나만 알기 아까운 DVNB 공유: 자사몰에서 MZ세대가 꼭 확인하는 정보
나만 알기 아까운 DVNB 공유
브랜딩이, 스토리가, 혹은 아이디어가 재밌는 해외의 DNVB(Digital Native Vertical Brand; 온라인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고객과의 유대, 자체 유통망을 통해 급성장하는 브랜드들을 통칭)를 공유합니다! 여러 사례를 수집하며 나와 비슷한 동료를 찾아내는 기쁨을 드릴 수 있길.
많이 들어봤을 용어, MZ 세대. 그 중 밀레니얼 세대(MZ 중 ‘M’)를 뒤잇는 다음 세대를 현재 16~24세인 Z세대라고 부르고 있어요. 이미 미국 시장은 인구의 1/4가 이들로 구성된 만큼 자기만의 스타일을 표출하기 원하는 이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모습이 DNVB들에도 녹아 나타나곤 해요.
오늘 소개할 곳들은 기초 화장품과 헤어 및 바디 용품을 커스터마이징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곳들이에요. 이런 브랜드와 소통을 중요시하는 Z세대가 결합할 때 가장 중요해지는 것은?
바로 ‘후기(리뷰)’를 손꼽을 수 있겠는데요, 아래의 두 브랜드도 웹사이트의 메인 메뉴 중 하나로 아예 ‘후기'를 따로 빼놓은 걸 볼 수 있어요. 전체 구성은 각 브랜드 사이트로 이동해서 더 자세히 보도록 해요 :-)
Curology
트러블성 피부를 위한 맞춤형 기초 화장품 (펌프 용기형 로션) 구독 서비스 브랜드에요. 가입 후 간단한 피부 퀴즈를 거친 후 피부과 전문의와의 1:1 상담을 통해 내 피부 상태에 맞춘 로션을 집으로 정기 배송받을 수 있어요.
중간중간 궁금한 점이 생기거나 피부 상태에 변화가 생겼을 때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로션 바르는 것을 잊지 않도록 매일 문자로 알람이 온다는 점 등이 고객에게 더욱 감동을 줄 수 있는 ‘맞춤형' 포인트가 아닐까요?
Function of Beauty
내 헤어 관심사, 머릿결, 상태에 따른 옵션은 물론 샴푸 향, 색, 심지어 용기에 내 이름을 넣는 각인 옵션까지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에요. 최근에는 그 인기를 바탕으로 스킨케어 제품까지 확장했어요.
옵션을 관리해야 하는 대표님 관점에서 보면 정말 무시무시한 서비스이지만 소비자 관점에서 시험 삼아 해 본 옵션 고르기는 정말이지 시간 가는 줄을 몰랐어요 ;-) 구독 서비스의 끝판왕을 구상 중인 브랜드라면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나만 알기 아까운 DVNB 공유’ 시리즈는 마케팅, 운영, 브랜딩, 비즈니스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식스샵 커뮤니티에게 좋은 레퍼런스가 될 사례가 나타날 때 하나씩 추가될
예정이에요.
알찬 내용과 풍성한 구성으로 다시 만나요!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드는 나만의 웹사이트
지금 가입하고 14일 동안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하세요.
식스샵팀
더 많은 쇼핑몰·홈페이지의 제작법과 운영 팁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