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착한 성분들로만, 

일상에서 만나는 아주 좋은 친구

분코, 이지윤 대표

분코는 바디워시, 세제, 치약 등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생활 속 화학제품을 건강하고 정직하게 만드는 패밀리 홈케어 브랜드입니다.

Q. 안녕하세요, 이지윤 대표님! 먼저, ‘분코'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브랜드 이름이 독특한데요, 혹시 따로 의미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분코는 Boon Companion 약자로 "아주 좋은 친구"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요. 비누부터 주방세제, 그리고 다양한 화장품까지 매일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건강한 원료와 자연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자! 하는게 저희 브랜드의 역할입니다. 그 첫걸음으로 현재 국내법상 세제류 제품의 전성분 공개는 의무가 아님에도 저희 분코의 모든 제품들은 전성분을 100% 공개하고 있어요. 안전한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음을 투명하게 공개하는거죠 :) 또한 식물성 자연유래성분만을 사용하고 모든 제품에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제품만을 만들고 있습니다.

Q. 실제로 요즘 소비자들은 피부에 닿는 것 - 화장품부터 샴푸 등 성분 확인하고 사는 분들이 늘어난 것 같아요! 사실 저도….분코를 접한 뒤 그 계열에서 유명한 어플 ‘화O’에서 검색해봤는데요 (웃음) 와...정말 위해성분 0!!! 단 한가지의 성분도 타협(?)하지 않고 이런 안전하고 정직한 제품을 만드실 생각을 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첫 시작은 저희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서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사업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한포진이라는 피부병으로 꽤 큰 고생을 했거든요. 한 5년정도 대학병원을 다녀도 낫지 않아서 한동안 포기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저희 회사(저는 에그플랜트팩토리라는 브랜드 컨설팅 회사를 동시에 운영 중입니다)가 코스메틱 클라이언트가 좀 많았어요. 자연스럽게 화장품 관련 업무들을 많이 하다보니 제품 원료와 효과 등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제가 사용하던 각종 화학제품들을 자세히 보게 되었죠.

다 기억하실꺼에요. 몇 년전부터 화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 파동, 치약 파동, 최근에는 유기농을 외치던 유명 해외 생활용품들에서까지 가습기 살균제가 발견되었죠. 모두 원료가 문제가 되었던건데, 실제 국내에서 이런 제품들은 아직까지 전성분 공개가 의무가 아니랍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쓰고 싶은 핸드워시와 디시워시를 가장 먼저 만들게 되었어요. 매일 손에 닿는 화학제품이니까요. 자연스럽게 식물성 원료를 베이스로 하게 되었고, 기존에 사용되던 각종 첨가물들도 되도록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레몬 오일을 가지고 천연 항균 효과를 얻는 것처럼요. 실제로 저의 한포진은 거의 완치가 되었고, 지금은 비건 화장품 전도사가 되었답니다!

매일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건강한 원료와 자연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제작하여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저희 브랜드의 역할입니다.

Q.  브랜드 컨설팅 업체까지 동시 운영중이시라니, 브랜드를 바라보는 관점도 남다 르실 것 같은데요! 분코를 시작하시면서 구현하고 싶으셨던 디자인, 구성, 기능 등 - 저희 식스샵이 잘 따라와주던가요? (웃음)

이미 국내에는 다양한 쇼핑몰 솔루션이 있었지만, 식스샵의 경우 가장 쉽게 사이트 오픈이 가능하고 디자인도 세련되며, 가장 중요한 관리가 쉬운 장점이 있었어요. 저희 사이트인데도 불구하고 팝업 하나 띄우는데 업체를 이용하는 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어요. 개발은 전혀 모르지만, 어느 정도 사진 촬영과 그래픽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다양하게 레이아웃을 만질 수 있는 식스샵은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또한 쉬운 웹 디자인과 관리만큼 다양한 마케팅 툴을 지원해주고 있어서 이 점 또한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특히
카카오 시스템과 연동되는 점도 너무 좋구요. 다양하고 빠른 업데이트도 식스샵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식스샵은 쇼핑몰 솔루션으로도 최고이지만, 브랜드 사이트 구축에도 이만한 솔루션은 없습니다. 실제로 쇼핑몰 외에도 몇 개 브랜드 사이트를 식스샵을 통해 구축해본 경험이 있고, 담당자들 모두 만족해했어요.

Brand Contents
분코의 온라인 상점은 '사용자 편집 섹션' 과 각종 디자인 ‘요소’를 적극 활용한 자유로운 디자인으로 사이트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고 엑티브하게 구성한 점이 돋보입니다. 

Q. 분코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뿐만아니라 브랜드의 가치를 나누고 공유하기 위해서 '워시웰 캠페인'이나 '소셜 분코' 등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대표님께서는 평소 어디서 영감을 얻고 계신가요?

저는 주로 고객, 소비자들에게서 영감을 받습니다. 결국 모든 트렌드는 소비자를 분석하는데 답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들이 지금 자주 가는 곳, 자주 먹는 것, 자주 보는 것 등 다양한 시선에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걸 즐깁니다. 분코도 저의 경험에서 나왔지만 결국 제 주변에 있는 다양한 소비자들을 바라보며 나온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점점 사용하는 제품에 원료를 따지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상을 주의깊게 보았고, 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직접 구입해 사용해보면서 공감해보려고 노력했어요.

Q. 분코에서 주기적으로 진행중이신 소셜 프로젝트와 네트워킹의 중심에는 소비자들, 즉 '사람'을 바라보는 바지런한 시선이 있었군요! 말씀을 듣고나니 분코가 추구하고 제공하는 가치들이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 그럼 끝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여쭙고 마무리하고록 할게요~

처음 제품 개발시 연구실에서 “이런 주방세제와 핸드워시는 절대 안 팔려요. 화장품만큼 좋은 원료를 넣었는데, 이 가격으로 마트에서 경쟁이 되겠어요?” 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어요. 제가 원하는 건 마트에서의 경쟁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지만, 소비자가격 책정시 저 역시 흔들리기는 했었습니다. 25,000원이라는 가격으로 핸드워시와 주방세제를 살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하구요. 역시 출시하고 1년 정도는 가격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확신할 수 있었던건 저희가 수 많은 컨설팅을 해보니, 아무리 디자인을 잘해드리고 유통 채널을 빵빵하게 뚫어도 제품의 본질(외식업이라면 맛, 화장품이라면 품질 등)이 좋지 않다면 결국 브랜드는 망하게 되더라구요. 반대로 본질이 훌륭하다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비지니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골고객”들이 생기고 이게 매출과 브랜딩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버틸 자본이 있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분코는 이제 막 피어나는 브랜드입니다. 3년차가 되니 이제는 저희보다 고객들이 더 분코를 사랑해주기 시작했어요. 모든 것들이 처음 기획처럼, 생각했던 것처럼 다 흘러가지는 않지만, 단 하나 단골고객 만들기는 1차적으로는 성공했습니다. 분코의 가격문턱을 한번만 딱 넘으면 절대 다른 브랜드로 갈 수가 없어요. 분코 성인 치약의 경우 고객들이 붙여준 별명이 마약치약이에요. 그냥 평범한 치약인거 같은데, 이거 쓰다 딴거 쓰면 분코 치약이 왜 좋은지 아시겠대요. 그래서 못 벗어난다고. 핸드워시와 디시워시는 1개보다는 3개 세트가 더 잘 팔리고, 치약은 재고 소진 기간이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저는 분코를 요즘 화장품처럼 패스트하게 생산하고 트렌디하게 마케팅하고 싶지 않습니다. 느리지만 천천히 분코만의 길을 묵묵히 가면서, 온 가족이 대대로 사용하는 그런 제품이 되고 싶어요. 책으로 치면 스테디셀러가 많은 브랜드가 되는게 저의 목표이자 분코의 방향입니다. 앞으로 분코는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생활화학용품 브랜드이자, 쓰는 비건 제품에 있어 선두주자가 될 것입니다. :) 

분코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

분코는 바디워시, 세제, 치약 등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생활 속 화학제품을 건강하고 정직하게 만드는 패밀리 홈케어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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